게시일: 2021년 3월 17일
웹 바이탈 최적화에 중점을 둔 A/B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LCP가 31% 개선되자 매출이 8% 증가하고, 리드에서 방문으로의 전환율이 15% 개선되었으며, 장바구니에서 방문으로의 전환율이 11% 개선되었습니다.
Vodafone은 유럽과 아프리카의 선도적인 통신 회사로, 21개국에서 유선 및 모바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48개국에서 모바일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방문 페이지에서 A/B 테스트를 실행한 결과 (버전 A는 핵심 웹 바이탈에 최적화되었으며 필드에서 LCP 점수가 버전 B보다 31% 더 높음) Vodafone은 핵심 웹 바이탈에 최적화하면 매출이 8% 더 늘어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31%
LCP가 31% 개선되어…
+8%
총 매출 증가
+15%
리드 대비 방문율 상승
+11%
장바구니 추가 후 방문 비율의 개선
기회 강조
Vodafone은 일반적으로 웹사이트 속도가 빠를수록 비즈니스 측정항목이 개선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매출을 늘리기 위한 잠재적 전략으로 핵심 웹 바이탈 점수를 최적화하는 데 관심이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종류의 ROI를 얻을 수 있는지 파악해야 했습니다.
사용된 접근 방식
A/B 테스트
A/B 테스트의 트래픽은 디스플레이, iOS/Android, 검색, 소셜 등 다양한 유료 미디어 채널에서 발생했습니다. 트래픽의 50% 는 최적화된 방문 페이지 (버전 A)로 전송되고 50% 는 기준 페이지 (버전 B)로 전송되었습니다. 버전 A와 버전 B 모두 일일 클릭수 약 10만 건, 방문수 34,000건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버전 A와 버전 B의 유일한 차이점은 버전 A가 Web Vitals에 최적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두 버전 간에 기능적 또는 시각적 차이가 없었습니다. Vodafone은 PerformanceObserver API를 사용하여 실제 사용자 세션의 LCP를 측정하고 필드 데이터를 분석 제공업체에 전송했습니다.
최적화
Vodafone은 최적화된 페이지 (버전 A)에서 다음과 같이 변경했습니다.
- 위젯의 렌더링 로직을 클라이언트 측에서 서버 측으로 이동하여 렌더링 차단 JavaScript가 줄었습니다.
- 서버 측에서 렌더링된 중요한 HTML
- 영웅 이미지 크기 조절, SVG 이미지 최적화, 미디어 쿼리를 사용하여 표시 영역에 아직 표시되지 않는 이미지 로드 방지, PNG 이미지 최적화 등 이미지 최적화
전체 비즈니스 결과
Vodafone은 웹 바이탈에 맞게 버전 A를 최적화한 후 최적화되지 않은 버전 B와 비교한 결과 버전 A가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져왔음을 확인했습니다.
- 매출 8% 증가
- 리드 대비 방문 비율 (리드가 된 사용자 수 대비 총 방문자 수)이 15% 개선되었습니다.
- 장바구니 방문 비율 (장바구니를 방문한 사용자 수 대비 전체 방문자 수)이 11% 개선되었습니다.
다음 표에는 Vodafone이 버전 A ('최적화된 페이지')와 버전 B ('기본 페이지')에서 관찰한 DOMContentLoaded ('DCL') 및 LCP 값이 나와 있습니다. DCL이 실제로 15% 증가했습니다. 비즈니스 측정항목과 관련된 절대값이 수정되었습니다.
Vodafone에서는 새로운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결과를 측정하고, 효과가 있었던 것은 유지하고 효과가 없었던 것은 의문을 제기하며 실수로부터 배웁니다. 이를 '실험하고 빠르게 학습하기'라고 합니다. Google과의 협업과 페이지 실적의 주요 KPI로 LCP를 도입한 덕분에 전자상거래의 고객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다비데 그로시, 비즈니스 부문 디지털 마케팅 책임자